갑자기 어지럽거나 가만히 앉아 있는데도 공간이 움직이거나 속이 울렁거리는 경험해 보신 적이 있나요?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이석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석증 생기는 원인, 증상, 예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석증은 균형 감각으로부터 오는 정보를 처리하는 뇌의 일부분인 정전계에서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내부 균형 기관은 우리 몸의 자세와 각도를 인지해 언제 어떤 움직임이 발생할지 예측해 우리 몸이 균형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입니다. 이 균형 기관에 이상이 생기면 균형을 잡을 수 없게 되는데 이때 나타나는 증상이 이석증입니다.
이석증 증상
이석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주로 나타납니다. 이석증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어지러움: 일시적으로 혹은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현기증과 함께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현기증: 느리게 나타날 수도 있고, 갑자기 나타나며, 들쑥날쑥한 성격을 가집니다.
- 구토: 불안한 감정이나 순간적인 긴장감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운동하기 전에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몽롱함: 뇌 정상 기능과 연관된 허리 뇌 등에서 나타나며, 집중력과 기억력을 감소시키는 영향을 끼칩니다.
- 균형 장애: 쉽게 균형을 잃고, 넘어진다거나 바람에 휩쓸리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 청각 이상: 이명(귀울음) 또는 난청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석증 치료방법
그렇다면 이석증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석증은 치료할 때에 재활치료를 받습니다. 반고리관에 들어간 이석을 원래 자리에 넣어주는 게 치료법이다 보니 약물 복용 효과보다는 재활치료가 더 효과적입니다. 증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치료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에 영상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광고x)
헬스조선 질병백과 [이석증]
이석증 자가진단법
- 고개를 숙이거나 옆으로 돌렸을 때 순간적으로 어지럽다
- 누워서 고개를 돌리면 어지럽다
- 아침에 일어날 때 갑작스럽게 어지럽다
- 눈 떨림이 있고 구토감이 있다
-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사라진다
위 증상 중 하나라도 있다면 이석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첨부한 위에 영상을 보고 자가 치료해도 좋지만 처음 발병한 거라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치료받으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이석증 예방법
이석증 예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 균형을 유지하는 데 좋은 운동이 이석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걷기, 조깅, 춤추기나 필라테스 운동 등이 좋은 예시입니다.
- 올바른 식습관: 바른 자세로 앉아서 식사하고, 충분한 물과 식이섬유 섭취, 그리고 과도한 알코올과 카페인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 안전한 환경 조성: 집이나 사무실 등의 보행로에 장애물이 없도록 조심하고, 카펫 또는 아주 얇은 층화재를 놓아 실내 바닥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 보조 도구 사용: 예를 들어 적절한 안경 또는 청력 보조기, 선글라스, 팔꿈치와 무릎을 보호하는 패드 등을 사용해야 합니다.
- 스트레칭: 근육 강화와 체조를 포함한 물리 치료를 받는 것이 이석증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 입원과 약물 사용 지양: 스트레스와 불안, 고혈압, 당뇨병 등과 같은 질병의 경우 치료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 합니다.
저자도 이석증이 걸린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 발병되고 나서 3개월 뒤에 재발했습니다. 이석증은 재발될 가능성이 많아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자의 경우에는 면역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 쓰고 노력합니다. 알려드린 예방법과 치료법으로 이석증을 조심하시되 증상이 심하신 분들은 꼭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